전주시 삼천동 막걸리 골목에 두여인이 있다하여
모악산 산행을 마친 산학회가 버스로 들이 닥치니
좁은 골목에 차 들어설 자리도 없더라
모악산 소개야 여러번 하였으니 생략하고 하산주나 한 잔 씩 하고 가세...^^
너되 짜리 주전자에 막걸리가 나오고.....
에고 불쌍타 울마누라(젤 안쪽) 먹지도 못하공 ^^
기본안주로 더덕 도라지 인삼 등 생채소와 생선구이 그리고 골뱅이 부터 시작하여
계란 후라이가 하나씩 나오고
다음으로 통 오징어 삶은것, 3차
4차로 생선회 한점씩,
아줌마~~ 여기 막걸리 추가요 ^^
제 5코스로 조개회 인가?
크윽~ 취한다
6코스로 미역국 (아마도 순서가 바뀐듯...)
안쪽에 앉은 사람은 차례도 아니 온다고 아우성 ^^
제 7코스로 해삼 한 점씩...
어~ 이제 배도 부르고 취하는데..^^
최종 코스로 게장에 백반이 추가
비벼서 저녁 해결하고...
그래봤자 인당 1만원이면 만족..ㅎㅎ
좋아서 죽는구먼 ㅋㅋ
두여인 /태진아
아직도 옛사랑을 지우지도 못하면서
어쩌다가 바보처럼 사랑속에 빠졌나요
받을때 하나라면 줄때도 하난데
나는 왜 두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되는 사랑이라면
잊을건 잊어야지요 까맣게 잊어야지요
모든것을 묻어 버리고
받을때 하나라면 줄때도 하난데
나는 왜 두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까요
어차피 죄가되는 사랑이라면
잊을건 잊어야지요 까맣게 잊어야지요
모든것을 묻어 버리고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