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올라온지 2년이 되었지만 주위를 다 둘러본것은 아니다
마침 울산 동생들이 올라온다 하여 한바퀴 돌러본다
목적지는 신진도에서 일박하며 낚시를 한다는데....
간월암
안면도 갈때 천수만을 여러번 건넜지만 간월암엔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마침 물이 나가서 걸어서 들어간다
물이 들어오면 줄배를 이용한다
버젓이 걸어서 들어간다
서해에서 이런걸 두고 모세의 기적이라는 말은 안쓴다
그러면 촌놈이다 ^^
신진도
태안반도의 리아스식 해안의 끝자락중 한곳
꽃게로 유명한 안흥항에서 다리로 건넌다
우럭 낚시로 유명하다 하였는데 날씨도 춥고 하여 민박집에서 술만먹고 왔다 ^^
섬에서 바라본 안흥항
꼬마 조사
릴 감아보는 재미가 솔솔 한듯..^^
저마다 대어의 꿈을 안고 던져 보지만
때려 치우고 삼겹살이나 구워먹자
저 무거운 불판을 제작하여 들고 다는가? ^^
저긴 우리팀이 아니다
우리도 삼겹살로 한다
안흥항의 밤
다음날
서산의 태표 명승지 서산 마애불과 해미읍성을 소개한다
1500년을 지나고도 변하지 않는 그미소
수문병들이 너무 늙었다 ^^
매우 쳐라
성내의 주민(?) 들이 만들어 놓은 물건들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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