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넘이 이랬냐?
하늘기둥에 단청 하라 하였더니
여기다 냅다 버린넘이
저기봐라 저 불쌍한 꽃들이
피바다에서 숨이 막혀 헉헉 거리고 있잖니
석유화학단지 독가스 냄세만도 질리거늘
이렇게 온 천지에
숨도 못쉬게 덮어 놨으니
그런 너는
그런줄 알고나 왔냐?
그러면서 동동주 한잔에
히히덕 거리는 꼬락서니 하고는 ..
도대체 언넘이 이랬냐?
하늘기둥에 단청 하라 하였더니
여기다 냅다 버린넘이
저기봐라 저 불쌍한 꽃들이
피바다에서 숨이 막혀 헉헉 거리고 있잖니
석유화학단지 독가스 냄세만도 질리거늘
이렇게 온 천지에
숨도 못쉬게 덮어 놨으니
그런 너는
그런줄 알고나 왔냐?
그러면서 동동주 한잔에
히히덕 거리는 꼬락서니 하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