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지는 자리에 배꽃이 매꾸어 가며
흰 면사포 드리운 봄의 신부 새단장 중이다
배꽃 피면
어린열매 마비끼 할 생각에
목부터 저려 오던 배밭집 애기씨
이제 배꽃이 그리운가
주름진 눈가에 이슬 맺히누나
2007. 4. 3 하동 만지 배밭에서
※마비끼: 열매의 충실을 위해 곁의 열매를 따 주는것 보통 2회에 걸쳐 함
울 마누라 많이 했다 함 ^^ (아마도 과수원 집 총각이 맘에 있은 듯 ㅋ)
벚꽃 지는 자리에 배꽃이 매꾸어 가며
흰 면사포 드리운 봄의 신부 새단장 중이다
배꽃 피면
어린열매 마비끼 할 생각에
목부터 저려 오던 배밭집 애기씨
이제 배꽃이 그리운가
주름진 눈가에 이슬 맺히누나
2007. 4. 3 하동 만지 배밭에서
※마비끼: 열매의 충실을 위해 곁의 열매를 따 주는것 보통 2회에 걸쳐 함
울 마누라 많이 했다 함 ^^ (아마도 과수원 집 총각이 맘에 있은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