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직소폭포와 새만금

김성조 2010. 5. 27. 21:05

 

예전에 함께 하던 산모임이 변산에 온다하여 마중겸 당진에서 내려갔다

차량관계로 풀코스를 탈 수가 없어 도착지인 사자동 휴게소에서 시작했다

당진에서 서해고속도로 부안으로 나와 내변산 호수가 있는곳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계곡이 깊고 주위 경치가 너무 좋다

 

사자동 휴게소의 주차장 버스안에는 날씨관계로 풀코스를 포기한 이들이 6명정도 남아 반긴다

하산주 안주로 쓸 돔바리(개상어) 무침을 우리가 먼저 개시 하기로 하여 이른 점심을 까먹고

그래도 산행을 왔으니 흉네는 내야지 하고 직소폭포 까지 왕복 하기로 한다

 

 

 

  

편도 2.2KM 라

딱 적당한 거리

 

  

어제 내린비로 계곡물이 제법옹골차다

그렇다면 폭포도 기대해 볼만할것

 

 

 까마귀가 잘때 베개를베고 자는지??

 

폭포아래의 보에 물이 넘치는모습이 작은 폭포다

 

 

 선경이 따로 없구마

 

 

 

 

투망 한방 하여 매운탕으로 쇠주 한잔..ㅎㅎ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폭포의 수량

계곡에 물소리가 우렁차다

 

 

 

 

 

 

 

새만금 방조제

말도 탈도 많으니 뉴스에 다 나오는 개관설명은 생략한다

새로운 관광코스가 생겨 너도 나도 지나는데

33km 를 그냥 지나간다

좌로 봐도 우로봐도 바다 뿐인데...^^

 

 

 

선유군도중 하나인 신지도에 기념탑과 대형휴게소가 있다 

그러나 편의시설은 아직 없다

그런 시설은 군산으로 건너가서 비응항에 가면 대형 회센터들이 즐비하다

 

가격도 적당하고

다른 해산물(꽃게등)도 구입할수 있다

 

2010. 5. 23